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5-16 시즌 (문단 편집) ==== 17R (12.22) vs [[맨체스터 시티 FC]],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2:1{{{#dc143c '''승'''}}}) ==== ||<-3>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2015년 12월 22일 || || 팀 || 아스날 || 맨체스터 시티 || || 스코어 || 2 || 1 || || 전반 || 2 || 0 || || 후반 || 0 || 1 || || 득점자 || [[시오 월콧]] [br] [[올리비에 지루]] || [[야야 투레]] || ||<-2> BGM || 아날로그 소년 - [[메수트 외질|택배왔어요]] || 2015년 맨체스터 연고 팀 상대로 5전 4승 1무 기록.[* 2014-15 시즌 맨시티전 2-0 승, 맨유전 1-1 무, 2015년 FA컵 맨유전 2-1 승, 2015-16 시즌 맨유전 3-0 승, 맨시티전 2-1 승. ]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트레이닝에 합류했음에도 이번 경기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무리시키지 않기 위함인듯. 아구에로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 오오 경배하라. 외느님. 역시나 오늘도 한결 같은 활약으로 2어시 적립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셨다. 최근의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그리고 전반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최대의 고비인 맨시티전, 아스날은 [[나초 몬레알|몬레알]]-[[페어 메르테사커|메르테사커]]-[[로랑 코시엘니|코시엘니]]-[[엑토르 베예린|베예린]]의 4백에 [[아론 램지|램지]]와 [[마티유 플라미니|플라미니]]를 중앙 미드필더로, 2선에 [[시오 월콧|월콧]]-[[메수트 외질|외질]]-[[요엘 캄벨|캄벨]] 그리고 원톱으로 [[올리비에 지루|지루]]를 기용했다. 전반 초중반엔 케빈 데 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를 활용한 맨시티의 위력적인 공격에 다소 주춤하며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느끼게 했으나 [* 실제로 전반 30분까지 맨시티가 6개의 슈팅을 쏘는동안 아스날은 단 한차례도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전반 32분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느슨해진 맨시티의 중원을 놓치지 않고 코시엘니가 외질에게 패스, 외질이 내준 볼을 월콧이 아무런 방해없이 반대편 골대로 꽂아넣으며 선제 골을 터뜨렸다. 선제 골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쥔 상태로 베예린과 캄벨이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맨시티를 위협했고 전반 추가시간 무렵 망갈라의 패스미스로 생긴 공간을 정확히 본 외질이 밀어준 패스를 지루가 놓치지 않고 반대쪽 골망에 꽂아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이 경기를 포함 [[올리비에 지루|지루]]는 113경기만에 51골을 달성하였다. 아스날 선수중 이보다 빠르게 50골을 달성한 선수는 이안 라이트와 [[티에리 앙리|왕]]뿐이다. [[데니스 베르캄프|베르캄프]] 와 [[로빈 반 페르시|지금은 어디가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스날팬들은 이름을 부르길 꺼리는 어느 선수]]보다 빠른 기록이다.] 후반전엔 다급해진 맨시티의 공격을 깔끔하게 차단한데 이어 플라미니가 실바를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버리고, 캄벨이 공수 양면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하는 좋은 양상이 여러번 나왔으나 조하트의 선방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 득점을 해내진 못했다. 후반 82분 누구도 예상 못한 야야 투레의 벼락같은 슈팅에 한 골을 실점했지만 그 뒤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 2-1로 승리했다. 비록 후반에 한 골 실점하긴 했으나 아구에로를 깔끔하게 막아내고 필요할 땐 하프라인까지 올라가 빌드업을 해준 코시엘니와 오른쪽 라인을 장악해 95년생 답지 않은 활약을 해준 베예린을 비롯한 수비라인의 호흡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75분을 뛰다 들어간 외질은 16경기 출장만에 15도움을 기록했고, 전반기도 아직 다 끝나기 전에 2002-03 시즌 [[티에리 앙리|킹]]이 기록하셨던 한 시즌 개인 도움 클럽 레코드(20개)의 3/4을 채웠다. 부상만 없다면야 시즌 말에 가면 2위 기록과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고 클럽 역사에 한 줄을 그을 수 있어 보인다. 캄벨은 전반 초반에는 동료들과 호흡도 맞지 않고, 잦은 패스미스와 끔직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이면서 외질이 아예 오른쪽 라인을 포기하고 왼쪽 측면 공격에만 올인하게 만들었지만, 득점이 터지고 나면서부터는 점차 팀에 융화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공격포인트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번득이는 키패스와 문전 침투로 득점 및 도움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추가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오른쪽에서 캄벨이 살아나면서 덩달아 베예린의 공격가담도 늘면서 후반전엔 팀의 공격에 큰 역할을 해내었다. 그리고 경기 내내 왕성한 수비가담으로 스털링과 콜라로프의 시티 왼쪽 라인을 봉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깁스와 교체되면서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러나 캄벨 대신 교체되어 들어간 키에런 깁스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벤치에 짱박혀있는지 증명했다.''' 외질 대신 들어온 체임벌린도 딱히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적어도 깁스보다는 나았다.''' 칼럼 체임버스는 후반 막판에 월콧을 대신해서 들어와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차단하는 데 일조했다. 경기 후 산체스의 3주 추가 결장 오피셜이 떴다. 경기 전 훈련에 참가하기는 했는데 다시 부상이 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완벽하지는 않은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